240411목🙃

자려고 누워서 책 읽다가 유튭 눌러버림... 사람들 포폴 영상 보니까 자극 장난 아니다...
이렇게 또 머릿속으로 포폴 하나 뚝딱 스쳐만 지나가...


새로 오시는 분들 포폴 좋다던데 궁금하다...서버에 안 올라오려나...

제게 자극을 더 주십쇼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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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읽은 책...김영하의 검은꽃...
고종 때 하와이 멕시코로 돈 벌러 갔다는 거 듣고 쇼킹했다... 처음 안 사실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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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... 이 아니면 글 못쓰나 점이 왜이리 많은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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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영화도 보고 야구도 보고 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음
하고 싶은 말도 대단한 게 아님 나만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을 어딘가 쓰고 싶달까...
나만 웃긴 상황들 말하고 싶지만 깍 참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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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이 행복하지 않은 게 아이러니 해서... 노력하지 않아도 일상에서의 행복들을 느끼자 라는 마음으로 올해 목표 정했었는데 오늘 본 영상들이 내 안에 무언가를 건들여버림

경쟁 싫어 하지만 잘 하고 싶어... 요런 마음이 불꽃처럼 타닥 피어올랐다가 행동아닌 생각으로만 그치면서 며칠 지나면 사그라짐... 그러면 약간의 자괴감이 돌면서 그래 인생은 행복이지 하면서 일상으로 돌아옴...
하지만?! 나중에 또 이런 맘이 듦... 이런 번뇌가 끊이질 않어~~~~


잠이나 자자..깩 😴